발달정보
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지원단
Home > 발달정보 > 장애위험이란?
장애위험이란?
영유아가 태어나서 해당하는 발달시기에 이루어져야 할 발달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, 발달 선별검사에서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뒤쳐져 있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으며, 이른둥이 또는 발달 지연의 영유아들이 위험군에 속할 확률이 높습니다.
이른둥이
미숙아 또는 조산아의 순 우리말 재태기간 37주 미만, 2.5kg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말합니다.
이른둥이는 만삭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성숙한 신체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많은 질환을 겪게 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.
만성폐질환 |
기관지폐이형성증, 태내에서 충분한 폐성숙을 이루지 못하고 태어나 폐가 잘 팽창되게 도와주는 ‘폐활성제’가 부족해 호흡곤란증후군을 보일 수 있다. |
심혈관 질환 |
동맥관개존이라는 출생 후 닫혀야 하는 구조물이 있는데 이른둥이의 경우 이것이 잘 안닫히게 되면서 심장부전이나 출혈성 폐질환이 생길 수 잇습니다. |
미숙아 망막증 |
이른둥이의 망막 혈관들은 눈의 앞쪽으로 자라 나오는 과정에 있습니다. 그래서 자라고 있던 망막 혈관들이 손상을 받으면 그 부분에 새로운 혈관들이 생겨나고 흉터가 생기면서 망막이 당겨지고 떨어져 망막박리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입니다 |
뇌혈관 질환 |
태아기 혹은 영아기에 발생한 비진행성 뇌손상 또는 뇌병변으로 운동 및 자세의 장애를 초래하는 임상증후군으로 활동의 제한이 발생하며 시각, 청각, 감각, 인지, 언어 행동의 장애와 경련 등이 흔히 동반될 수 있습니다. |
27주 | 30주 | 32주 | 34주 |
-몸무게 평균 1kg -극심한 저체중 -기관지와 폐포 조직 발육이 많이 진행돼 호흡을 시작함 | -몸무게 평균 1.5kg -심한 저체중에서 벗어남 -폐와 소화기관이 거의 완성 | -몸무게 평균 1.8kg -피부가 여전히 주름짐 -32주 이전에 태어나면 뇌출혈이 빈번히 발생 | -머리골격이 단단해짐 -뇌출혈이 잘생기지 않고 폐가 성숙함 -피부주름 줄어듬 -발톱이 생기고 손톱이 끝까지 자람 |
* 태내기간 발달과정
발달지연
발달지연이란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, 해당하는 나이에 이루어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로, 발달 선별검사에서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%가 뒤쳐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. 전반적 발달 지연은 대운동, 미세운동과 인지, 언어, 사회성과 일상 생활 중 2가지 이상이 지연된 경우로 정의합니다.
발달 적신호-간단하게 체크해 보세요 (*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.)
아기발달 | 적신호 |
◎ 수유 시 잘 빨고 수면 패턴이 일정해 진다. ◎ 소리나 목소리에 웃거나 조용히 집중한다. ◎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. ◎ 움직이는 사람이나 장난감을 눈으로 쫓는다. ◎ 누워있을 때 가슴 위쪽에 있는 딸랑이를 손을 뻗어 잡으려고 시도한다. ◎ 얼굴이나 장난감을 보려고 머리를 가운데에 두고 유지할 수 있다. ◎ 엎드려서 팔로 지지하고 고개를 들고 있다. ◎ 자음 소리를 내며 옹알이하기 시작한다. (예를 들어 “다다”) ◎ 엎드려 있을 때 근처 장난감을 잡으려고 손을 뻗는다. ◎ 주의를 끌기 위해 소리를 내거나 웃는다. ◎ 장난감을 입으로 가져간다. ◎ 발을 가지고 놀려고 두 손을 뻗는다. ◎ 앉아서 몸을 지탱하기 위해 손을 바닥이나 다리에 대고 있다. ◎ 뒤집기를 한다. ◎ 옹알이 할 때 소리와 음절의 조합이 다양해진다. ◎ 친숙한 사람이나 사물 이름을 듣고 쳐다보기 시작한다. ◎ 고형식을 먹기 시작한다. ◎ 양손으로 물건을 탐색하며 관찰한다. ◎ 다른 사람들의 단순한 동작을 따라한다. (잼잼, 짝짝궁) ◎ 앉아서 넘어지지 않고도 장난감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다. ◎ 양 팔과 다리를 교대로 바꿔가며 손과 무릎으로 길 수 있다. ◎ “엄마” 혹은 “아빠”를 의미를 담아 사용한다. ◎ ”이리오세요”와 같은 단순한 지시에 반응한다. ◎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다. ◎ 통에 물건을 넣을 수 있다. ◎ 작은 물건을 집으려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한다. ◎ 가구를 잡고 일어서서 이동을 하거나 혼자 서서 몇 발짝 걸을 수 있다. | ◎ 수유할 때 엄마 얼굴을 쳐다보지 않는다. ◎ 안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, 몸을 뒤로 많이 뻗친다. ◎ 등대고 누워서 허공에 다리를 들거나 차는 것이 어렵다. ◎ 안고 있을 때 목을 가누지 못한다. ◎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. ◎ 배대고 누워 고개를 들기 어렵다 ◎ 다리가 뻣뻣하고 무릎을 굽히지 않는다. ◎ 3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◎ 몸을 움직이거나 손을 뻗어 장난감을 잡으려 하지 않는다. ◎ 엎드려 놓았을 때 고개를 들거나 상체를 들지 못한다. ◎ 부모를 보며 눈 맞추고 웃지 않는다. ◎ 옹알이를 하지 않는다. ◎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. ◎ 앉혀 놓았을 때 몸을 스스로 가누기 힘들어 한다. ◎ 이유식을 게워 내거나 삼키지 않는다. ◎ 6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◎ 엎드려 누웠을 때 제자리에서 돌거나 앞으로 이동하지 않는다. ◎ 까꿍놀이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. ◎ 한 손에 장난감 하나씩 잡고 놀지 않는다. ◎ “잼잼” “곤지곤지” 등 손동작을 보고 손을 움직이며 따라하려 시도하지 않는다. ◎ 앉아 있을 때 몸을 지탱하려고 손으로 바닥을 짚고 있다. ◎ 9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◎ “마마”, “빠빠” 등의 자음과 모음이 섞인 소리를 내지 않는다. ◎ 물건을 잡고 뒤집어 보거나 두드리거나 하는 탐색을 하지 않는다. ◎ 누워 있다가 스스로 일어나 앉지 못한다. ◎ 이름을 불렀을 때 쳐다보지 않는다. ◎ “주세요” “이리 와” 등 손동작을 보여주며 하는 간단한 지시를 따르지 못한다. ◎ 붙잡고 일어서지 않는다. |